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우리나라 습지의 메카 창녕우포늪 인근에 청사를 신축해 이전하고 창녕경화회 대강당에서 환경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비전+5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움은 경남대학교 이찬원 교수의 진행으로, (재)환일본해환경협력센터(NPEC)의 히요시 신이치로 과장이 “동아시아 환경협력사업 추진 현황과 비전”을 주제로 동북아 환경협력에 대해 발제한다.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김경원 부장은 “세계자연기금의 협력사업과 네트워크 제안”을, 대만 생태관광협회 빅터 유 회장은 “생태환경 교육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에 관해 발표한다.
람사르재단은 심포지엄 결과를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인 환경경남 브랜드 구축은 물론 “제10차 당사국총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 최대(最大), 최고(最高)의 내륙습지인 우포늪 인근 이전은 매우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