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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경남도와 ‘활수산물 수출물류 거점센터 건립’업무협약 체결 - 어가소득 증대위한 2017년 국비지원사업, 지자체와 협업
  • 기사등록 2016-12-27 0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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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도청 청사에서 개최된 ‘활수산물 수출물류 거점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식 전경.(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경상남도청에서 홍준표 경상남도 도지사와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내‘경상남도 활수산물 수출물류 거점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 ‘활수산물 수출물류 거점센터 건립’사업은 남해안에서 생산된 활수산물의 수출다변화 및 어가소득 증대를 위한 2017년 국비지원사업(총사업비 50억원/도비25억원, 국비25억원)으로 수조시설, 관리동, 안점검사ㆍ연구동 등을 조성해 수출 활어 집하, 검역·검사 후 수출용 활어컨테이너에 이적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선적을 위한 부두인접지역에 위치, 물류비 절감 및 수출통관ㆍ검사 등의 활수산물 수출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는 신항 웅동배후단지 공용컨테이너장치장 내에 ‘활수산물 수출물류 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2천㎡)를 제공하고, 활수산물 컨테이너는 인접한 컨테이너 야적장을 이용함에 따라 장치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항만배후단지의 기능 다양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PA 우예종 사장은 “경상남도의 활수산물 수출물류 거점센터 활성화를 통해 부산항 신항이 경남 수산인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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