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크루즈 여객선 '스카이씨 골든 에라’ 부산경찰청 외사과 항만경찰대와 관광경찰대에서는 지난달 20일 전국 최초 부산항만경찰대ㆍ관광경찰대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이후 항만ㆍ관광 치안 협업 시너지 효과 방안 일환으로 2017년 새해 국가 관문 항만을 통해 첫 입국하는 국제크루즈선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무엇보다 국제 크루즈 든든한 안전지킴이 부산 항만ㆍ관광 경찰대 활약으로 대내외 경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부산항만경찰대관ㆍ광경찰대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주최로 2일 09:30∼10:30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 대합실에서 ‘2017년 부산 첫 입항 국제크루즈선 환영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자, 중국 天海(Skysea) 해운 크루즈 ‘스카이씨 골든 에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환영 행사장에서 항만경찰대ㆍ관광경찰대 22명이 경찰 정장 등 복장으로 한국 방문에 대한 한국 경찰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환영 포응, 멋진 부산항을 배경으로 경찰관과 기념 촬영, 중국어 통역경찰 부산 관광명소 안내 등과 범죄예방 및 대테러 등 현장 외사정보활동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범하기 쉬운 경범죄 유형 및 처벌규정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lice, Cruise Warm Welcome Ceremony’ 제하로 외국인 관광객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2017년 새해 뜻 깊은 시무식을 개최하면서 허영범 부산경찰청장의 치안 아젠다 ‘안전한 부산, 사랑받는 부산경찰’ 효과 및 한국경찰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항만경찰대ㆍ관광경찰대의 ‘상생ㆍ협업’ 기반 크루즈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는 부산’ 기초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