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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에서‘방과후학교대상’최다 수상 - 교육부 공모에서 학교상 부문 20개 학교 중 부산 3개 학교 선정
  • 기사등록 2017-01-19 0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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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전국 20교를대상으로 실시한 ‘제8회 방과후학교대상 공모’에서 부산시내 3개 학교가 선정돼 전국 17개 시ㆍ도 중 학교상 부문에서 최다 학교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대상 공모’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해 프로그램 질을 향상시키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는 학교상과 교사ㆍ강사상, 지역사회파트너상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학교상 부문은 방과후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으로 정착ㆍ유지하는데 기여한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20개교에 대해 대상을, 이외 80개교에 대해 우수 방과후학교 인증패를 각각 수여했다.

 

교사ㆍ강사상 부문은 방과후학교 교육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교사 9명과 외부강사, 돌봄전담사, 자원봉사자 등 9명에게 시상했다. 또 지역사회파트너상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연계해 많은 도움을 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 지역사회ㆍ기관단체 등 10곳에 시상했다.

 

부산시내 학교는 29개 학교가 이번 공모에 참여해 방과후학교대상 학교상 부문에서 전국 20개 학교 중 부산의 을숙도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연지초등학교가 장려상을, 대변초등학교가 돌봄교실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명륜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 부산관광고등학교, 부산배화학교, 양천초등학교 등 5개교는 100대 우수방과후학교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교사ㆍ강사상 부문에서 용소초등학교 김해경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우수한 컨설턴트를 확보해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학교별로 2회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했다.

 

김숙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가 수상한 것은 그동안 학교에서 방과후학교를 창의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방과후학교가 미래사회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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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9 0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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