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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레깅스 패션으로 '멋과 보온을 동시에' - 부산지역 롯데百, 레깅스 룩 패션제안 여성의류, 패션양말 행사 풍성
  • 기사등록 2017-02-12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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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더위가 변덕을 부려 춥다고 두껍게 입거나 따뜻하다고 얇게 입고 외출을 하면 바로 감기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을 수 있어 외출복을 고르는 것 또한 신중해 지는 요즘.

 

보온도 챙기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레깅스(leggings’)가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면서 이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레깅스’란, 일종의 내복으로 겉옷 안에 감춰 입는 언더웨어의 일종 이였으나, 할리우드 스타들이 속옷이 아닌 외출복으로 입으면서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잡아 이제는 보온성과 신축성이 뛰어나 사계절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에 레깅스를 변형한 다양한 디자인이 등장하면서 진과 레깅스의 합성어인 ‘제깅스’, 레깅스에 치마가 붙어 있는 형태를 ‘치깅스’, 통넓은 바지와 레깅스가 붙어 있는 형태의 ‘와이드 레깅스’ 등 패션 신조어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 디데무 안미향 매니져에 따르면 "어떤 스타일을 연출하든지 레깅스는 기본으로 갖춰야 할 아이템" 이라고...

 

특히 "츄리닝처럼 독특한 분위기의 레깅스는 봄 철 소재에 맞게 변형된 ‘가죽 라이더’를 매치하면 걸크러쉬한 매력을, 바지와 레깅스가 함께 붙어있는 ‘와이드 레깅스’의 경우 기본티만 걸쳐도 스타일리쉬해 보여 30~40대 여성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10~20대가 많이 찾는 ‘스타일러스’의 경우, 박시[BOXY]한 상의인 후드티나 롱셔츠에 함께 레깅스를 매치하면 하의를 강조해 날씬해 보여 여기에 운동화를 신어주면 ‘편한 캐주얼 레깅스 룩’으로  연출할 수 있어 많이 찾는다고...

 

이에 롯데 부산본점은 오는 16일까지 1년에 단한번 진행하는 "비너스 균일가"를 진행,  4천원에 레깅스를 판매하며 롯데 광복점은 동기간 영캐주얼 "제이케이 봄신상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개성있는 레깅스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 센텀시티점은 오는 17일~23일까지 ‘영패션 초특가전’을, 롯데 동래점은 17일~22일까지 "쥬크/에고이스트 봄 인기 상품전"을 진행해 레깅스를이용한 봄 패션 스타일링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영캐주얼 권아미 바이어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편하게 입고 멋 낼수 있는 레깅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 이라며 "요즘은 남성들도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착용하고 있어 그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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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2 1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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