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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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청이 3월부터 ‘BIFF광장’과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거리 문화공연은 통기타, 댄스공연, 마술쇼 등 매주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부산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특색 있는 공연과 청소년, 대학생, 중장년층 등 전세대가 참여하는 공연, 관람객의 참여율과 친밀도를 높이는 공연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및 대학 동아리팀 참여를 늘리고 다양한 공연을 구성해 BIFF광장과 광복로 거리를 부산의 도심 속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문화예술도시 중구 이미지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