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의 문화아이콘 <왕비의 잔치 Ⅲ> - 문화와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상설공연
  • 기사등록 2017-03-14 14:01:09
기사수정
국립부산국악원 왕비의 잔치 (사진출처 = 국립부산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 상설공연 <왕비의 잔치> 시즌3가 더 새로워진 작품으로 오는 4월 중 오픈 할 예정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상품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왕비의 잔치>는 시즌1, 2 총 300회 공연이 되었고, 국내외 관광객 및 부산시민 등 약 5만여명이 관람하였다 지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내외부평가와 전문가 자문회의, 관객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하여 작품제작과 기획, 마케팅 시스템을 재정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준비로 한창이다. 3월 말 오픈 예정이였으나, 세련된 무대표현과 예술적인 장면 연출을 위해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여 4월 중 다시 막을 올려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무용단, 연주단 등 40명의 출연단원들은 매일 이어지는 강도 높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규이습시간이 끝난 시간에도 별도 연습을 진행하는 등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왕비의 잔치> 시즌3는 4월 중 시작해서 월요일․화요일을 제외한 평일 저녁 8시, 주말․공휴일 오후4시에 해운대그랜드호텔 ‘왕비의 잔치 전용극장’에서 상시 운영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3-14 14:01:0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