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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산림경영 및 관리, 산림재해 예방, 산간마을의 교통개선을 위한 간선임도 신설과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사천시(시장 송도근)에 따르면 4월 기존 구암~감곡임도와 정동 소곡지구를 연결하는 간선임도 1.0㎞를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개설구간인 용강~와룡 작업임도도계속해서 사업을 실시해 임도망 연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내 임도 노면 노후화로 집중호우 시 피해발생의 위험이 있거나 배수관의 증설이 필요한 임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절·성토면 보강, 무너짐 방지 옹벽 설치 등의 보수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대체를 위한 임업기계화 기반 구축에 필수적인 임도시설 확대·마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임도시설을 활용한 목재생산, 각종 소득사업 등 산림활동이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신설·보수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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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2 17: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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