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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부산고려병원이 드림스타드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검진비를 후원한다.

남구 드림스타트(구청장 이종철)는 부산고려병원(이사장 김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100명에게 종합검진 비용 전액(398만5000원 당)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통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건강, 교육, 복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본 건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저소득 아동들에게 부산고려병원과 연계해 4월부터 건강검진상담, 요검사, 혈액검사, 간염검사, 체지방 분석 등 종합검진을 시행하고 건강상 문제아동 발견시에는 치료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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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4 16: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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