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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낙동강남부권관리단과 낙동강문화관은 행복나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3월부터 매주 수요일 낙동강문화관 야외광장에서 지적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장애인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적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올바른 자전거 주행방법과 균형감각 익히기를 교육하고 자전거 점검도 지원한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받아온 장애우들은 ‘2016년 낙동강 자전거 페스티벌’에 참여해 왕복 20Km의 자전거 코스를 완주했다.

황보영민 낙동강문화관장은 “누구나 여가·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두루 살피는 것이 낙동강문화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친수공간을 활용해 취약계층도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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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8 1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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