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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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된 '제5회 중국 전국 사진공모전'의 최우수작 '여보(최동국)'.(사진제공=중구청) |
부산 중구청이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6회 중구 전국 사진공모전’을 연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중구 관광지의 매력을 새롭게 찾아보고 이를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홍보물 제작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전국 유일 도개교인 영도대교, 부평동 깡통야시장, 국제시장, 40계단, 청풍장, 먹자골목 등 중구 관광명소를 담은 독창적인 사진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브랜드화된 지역관광자원 ▲영화속의 배경 바로 그곳! ▲역사가 담긴 명소 ▲중구의 특색있는 골목 등이다.
지난해 1월 이후 중구를 소재로 촬영한 미발표 자유작품(출품규격 28×35㎝)으로 1인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출품 방법은 공모기간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작에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있다. 당선작은 전시회를 열어 중구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입상작은 6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