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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남관광박람회서 홍보마케팅 벌여 - 웅상화야제 등 봄꽃축제 및 지역특산물 소개
  • 기사등록 2017-03-31 1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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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양산관광 홍보마케팅에 발벗고 나섰다.

양산시는 내달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2017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개최되는 경남관광박람회는 자치단체, 특산물 업체, 여행사 등 70개사 200부스가 참여하는 경남 최대 규모의 행사다.

양산시는 박람회에서 4월 물금읍 벚꽃축제, 유채꽃 향연, 서운암 들꽃축제와 5월에 있을 웅상화야제 등 꽃의 도시 양산의 이미지와 통도사, 황산문화체육공원, 임경대, 법기수원지, 배내골 등 봄에 갈만한 관광명소, 양산의 특산물을 소개했다.

지난 3월 중순 원동매화축제때 선보였던 매화카스테라와 원동청정미나리, 원동딸기, 양산삽량빵 등 특산물 소개와 다채로운 시식행사도 진행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경남에서 실시되는 박람회를 찾는 경남도민들에게 양산의 우수한 관광지를 홍보하여 도민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양산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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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31 1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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