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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중국음식점의 위생 수준 개선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중국식 음식점 위생점검과 병행하여 주방 위생상태 개선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개 반 4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72개소 중국식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 및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점검을 통해 ▲주방 내 위생 상태 점검 ▲유통기한 경과식품 원료 사용 점검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의 냉동·냉장 보관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과 병행하여 주방시설개선 기초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 업소를 파악하고, 시설개선사업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해 2018년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예산반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및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중국식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수준 향상 및 식품의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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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5 1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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