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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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10일 가야문화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및 에너지절약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해시 주최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경남에너지(주), LP가스 판매협회 등 유관기관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가스안전 사용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가스안전사용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및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축제행사장 읍·면·동 이동식 음식부스에 대한 가스 누설 유무 등 가스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 측은 “가스분야의 여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지역축제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김해시민의 가스안전의식 제고에 힘써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가스사고는 가스사용자의 부주의에 의해 대부분 발생되고 있어 시에서 앞으로도 가스사용자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가스사고 제로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