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기자 기자
현대자동차(주) 공조회(회장 김동현)가 11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시가 577만원 상당의 쌀 35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현대차 공조회가 2017년 달력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동구지역 독거노인 350세대에 배부된다.
현대차 공조회는 현대자동차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이다. 지난 1977년에 설립돼 현재 3만2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과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에 쌀과 생필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