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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동 경전선 지하차도 접속도로 모습.(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도로폭 8m를 15m로 확장하는 ‘경전선 지하차도 접속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마산회원구 합성동 경전선 지하차도에서 금강로에 이르는 도로의 폭이 협소해 교통불편을 야기하던 216m 구간이다. 3.15대로와 금강로 간을 종단으로 연결하는 도로로, 밀집된 주거지역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 개설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완공된 도로는 총사업비 48억원(공사비 9억원, 보상비 39억원)으로 2013년부터 보상에 착수해 2016년 5월에 보상을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쳤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복리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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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3 12: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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