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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13일 10여명의 보훈가족이 시싯골어울행복마을(이하 행복마을) 토탈공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복권기금과 행복마을의 지원으로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비누’를 만들고 ‘버블바스’를 직접 만들어 보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당일 사회적기업(대표 이세령)의 트로트메들리와 장구공연으로 꾸며진 재능나눔공연과 명장2동 마을지킴이 간호사의 건강체크도 함께 진행됐다.

서상우(85세)어르신은 “집에만 있을 때는 하루가 너무 지겨웠는데 부인과 함께 비누도 만들고 공연도 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1석 3조”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보훈가족의 소소한 즐거움을 위한 '뚝딱 공작소' 프로그램은 비누, 압화, 캔들, 꽃꽂이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토탈 공예 프로그램이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훈가족의 노후와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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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3 16: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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