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김해시의 인구가 지난 4월 11일 53만명을 돌파, 전국 14대 대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시 인구는 지난 2010년 50만을 넘어선 이래 지속 증가하여 7년만에 53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러한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는 부산과 창원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적 우수성과 율하‧진영‧내덕지구 등 택지 개발에 따른 신규아파트 입주 그리고, 허성곤 시장 취임 이후 줄곧 펼쳐온 출산장려시책, 기업체근로자 주소이전 홍보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꼽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살기좋은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음을 그 원인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김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김해 율하2지구, 선천지구, 부봉지구의 택지조성 사업과  ‘사통발달’ 도로망 개설 등 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인구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동력삼아 동북아시아 해상교통의 중심국가이자 선진 철기 문화를 꽃 피웠던 가야왕국의 위상을 되찾고, 김해신공항․신항만 등 대외여건을 잘 활용하여 2020년까지 인구 60만 명품도시를 목표로 힘차게 달려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4-19 10:18:4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