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남부지사(지사장 김윤균)는 지난 19일 김해시 한림면 소재의 장애인시설 도림원에서 '2017 자원봉사 대축제'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삼성전자서비스 남부지사 임직원과 가족 26명이 참여하여 장애인거주시설 도림원에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과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직업재활시설 작업 활동 지원, 시설 환경정화 및 텃밭 활동, 이미용 봉사,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장애인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3년째 도림원과 인연을 맺어온 ‘삼성전자 자원봉사 대축제’ 활동은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도림원을 방문하고 있다. TV, 에어컨, 선풍기, 세탁기 등의 전자제품 수리와 점검, 필터 청소 등 전문 기술분야 재능 나눔과 함께 지금까지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삼성전자 자원봉사 대축제는’ 5회째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을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특히 이번 활동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주간에 진행돼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