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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게이트볼장.

김해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는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읍면동별 주요 진입도로 및 운동장 주변에 1000여명의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들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또 도시공원 내 148개소 및 마을쉼터 145개소의 환경 정비와 김해운동장 주변 등 8개소에 꽃 조형물을 조성했다.

13개반 26명으로 구성된 도민체전 대비 위생업소 점검반은 객실 위생 및 청결상태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 및 종사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삼계동 등 18개소의 주요시가지 노후도로 재포장 및 주요 상권일원 인도 보수를 추진해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해시는 도민체전 시설물 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삼계야구장 정비공사 등 33건의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도민체전 시민홍보를 위해 홍보탑, 배너기, 가로기, 대회 및 개막식 홍보현수막, 차량부착용 홍보깃발, 전단지, 리플릿 등 10여종의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열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이 화합의 장,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막바지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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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25 1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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