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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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24일 국·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금정구 도로·하천·구거 전수 실태조사 및 DB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이번 용역 착수를 통해 금정구 내 국·공유재산 중 도로·하천·구거 5993필지에 대해 이달부터 약 12개월 간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리가 어려웠던 도로·하천·구거 부지에 대한 정확한 실측으로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할 수 있게 된다. 향후 무단점유 등에 대한 효과적인 감독으로 세외수입 증대도 기대된다..
김종원 건설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금정구 국·공유 재산인 도로· 하천·구거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의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