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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오전 중구 중앙동 사옥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BPA 노기태 사장은 부산항이 선진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BPA 구성원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위기를 희망과 용기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항상 열린 마음과 창조의 자세를 갖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산 신항 개발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주)대우건설과 10명의 유관기관 직원 등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