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울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에서 식중독예방관리 및 식품안전 등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년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안전 우수기관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안전 분야 등 2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울산시는 식중독예방관리 분야에서 ▲식중독 인구 백만 명당 환자 발생 수 ▲식중독 원인 규명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 분야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구축, △현장보고 장비 태블릿 PC 활용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12일 서울광화문광장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최우수 포상금 700만원,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 포상금 600만원을 각각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구·군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울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라며 “식중독 예방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중구는 시·군·구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5-12 09:40:1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