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규 기자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1일, 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산면 주민들의 건강생활 조성을 위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을이장, 지역주민,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목적과 올해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경남 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박기수 자문교수가 초청돼 사업설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주체가 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주도해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지역민들의 기대수명을 높이고자 주민의 건강행태개선과 건강생활실천의지를 배양하는 건강증진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0년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