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해시가 환경오염 방지와 선박 충돌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부터 낙동강 대동지구에 방치된 침몰준설선 제거에 착수했다.

김해시 관내 낙동강에 방치된 침몰준설선은 4대강 사업시 사용됐던 건설장비로 2011년 11월부터 침몰됐다.

이중 한림면에 방치됐던 1척은 지난 3월 선주에 의해 자진철거가 완료됐고, 나머지 대동면 일원에 침몰된 3척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예산 2억원을 지원받아 김해시 건설과에서 7월말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하천 내 선박 등의 안전사고 예방 및 기름유출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치선박 제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5-15 12:35:4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