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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성묘 서두르지 마세요! - 차량통제 및 연장운영으로 불편 최소화-
  • 기사등록 2009-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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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명절 몰리는 성묘객으로 영락공원 지역일대에 교통마비를 일으키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공단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 특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설 54만명이 몰린 영락공원은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집중되는 참배객과 성묘객의 차량소통 대책와 영락원 참배시간 연장 운영 방침을 세우고 설 당일인 26일 하루 동안은 화장업무를 중단하고, 경부고속도로에서 진입하는 영락공원 전용도로와 범어사 방면 공원묘지 입구에서 신천부락 입구까지 외부 진입차량을 오전7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면 통제한다.

24, 25일, 27일은 성묘객 및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영락공원 진입차량을 부분 통제하고 영락원 참배시간을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연장운영하고 종합상황실을 통한 묘지안내, 무 연고자 찾아주기, 응급환자 수송, 미아보호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금정구청과 금정경찰서와 연계해 영락공원의 참배객 및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청룡초등학교 500대, 금정중학교 600대, 선동~청룡동간 우회도로 300대 등 총 3개소 1,4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영락공원사업단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는 가급적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도록 협조를 구하고, 특히 설 다음날인 1월 27일 출입차량 통제가 해제됨에 따라 교통이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사전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공원묘지를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 “쓰레기 되가져 가기 운동” 및 “묘지내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생화 사용”에 동참해 줄 것도 적극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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