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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의 산골이유식 하동군에 20억원 투자 - 하동군, 에코맘과 설비증설 투자협약 고용
  • 기사등록 2017-05-22 0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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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22일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농업회사법인과 20억원 규모의 공장 설비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윤상기 군수와 오천호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설비 증설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는데, 이날 협약에 따라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2017년까지 악양면 소재 991㎡의 부지에 이유식 생산 공장을 증설하게 되며, 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영유아용 이유식과 농식품 등 식료품제조업체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은 생산제품의 90% 이상을 지역 친환경 농산품을 원재료로 활용하고 30여명의 직원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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