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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대 기계종합전시회로 발돋움한 "2009 부산국제기계대전"이 25개국 50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월20일부터24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국제기계대전은 부산·울산·경남의 공업지대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견인에 크게 기여 수도권에만 편중되어 있던 공장자동화, 금형, 용접/공구, 부품/소재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부산·경남·울산지역을 대변하는 전시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03년에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는『부산국제기계대전』은 2008년 6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박람회 기구인 국제전시연합 으로부터 "UFI 인증"을 획득하게 돼, 국제적 위상과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 전시회로 평가를 받게 됨에 따라 8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25개국 500여개 업체의 참가를 전망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신기술 습득은 물론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장으로도 활용하게 된다.
주요 전시분야로 △국제공장자동화기기전 △국제기계기술전 △국제금형산업전 △국제환경산업전 △국제용접·공구산업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등 기계관련 산업을 총 망라하였으며, 수출 및 구매상담회, 국제기계기술 심포지엄,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아시아로보원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동시에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업체들의 신기술 습득과 마케팅장으로 활용해 산업용 로봇 등 신기술 보유 업체와 전 세계 주요 기계 선진지역 업체 및 바이어 유치에 주력해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
이번 기계대전을 통해 약 2억 5천만 달러의 거래창출효과와 90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