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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ATW 올해의 항공사 賞' 수상 - 안전경영과 고객서비스 높은 평가 받아-
  • 기사등록 2009-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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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 권위의 항공전문지 ATW(Air Transport World)가 해마다 세계 최고의 항공사를 선정, 시상하는「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의 항공사' 상은 ATW가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항공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4년 제정된 이래 매년 한 개의 항공사만 선정해 높은 전문성과 공정성, 수상 경쟁 등으로 정평이 나있는 권위있는 상으로 항공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이 상의 평가항목은 ▶ 모범적인 서비스 제공여부 ▶ 모범적인 안전기록 ▶ 신규 시장과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 항공산업에 선도적으로 신기술을 적용했는지 ▶ 지속적인 흑자달성 ▶ ATW 誌 주관 부문별 Award 2개 이상의 수상 실적 등이며, 그 중에서 안전운항에 중점을 두고 있다.

ATW가 밝힌 심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안전경영 조직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업계 최고의 운항 및 정비 신뢰성(IFSD rate)과 함께 Skytrax社가 5성 항공사로 선정할 정도로 객관적으로 높은 서비스 품질을 갖춘 항공사이며, 기내 시설 업그레이드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RFID 등 첨단 테크놀로지 도입을 통해 끊임없는 서비스 제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항공사라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올해의 항공사’상의 아시아권 수상사는 작년에 수상한 싱가포르항공을 비롯 ANA, 캐세이패시픽항공, JAL 등 네 개 항공사가 각각 당 해에 ‘올해의 항공사’로 인정받았을 뿐이다.
 
ATW는 Penton Media, Inc 산하 ATW Media Group에서 1964년부터 매월 발간하는 항공업계의 독보적인 전문지로서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년 전세계 350여개 이상의 항공사에 대해 분석한「세계 항공사 리포트 (World Airline Report)」 및 「세계 공항 리포트 (World Airport Report)」라는 심층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월 17일 18시(현지시각) 워싱턴 D.C.의 로널드 레이건 빌딩 앤드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며, 시상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이 대표로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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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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