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펼친 전국투어 관광 로드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마케팅활동은 지난 15일 부산 광복로 패선거리와 해운대를 시작으로 16일 울산대공원과 대왕암공원, 17일 경주 보문단지와 포항 호미곶, 영일대해수욕장, 18일 대구 수성못공원과 동성로, 19일에는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의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에서 진행됐다.

22일에는 대전 충남대와 한화타임월드, 23일 서울 홍대거리와 신촌 현대백화점, 24일에는 인천 인하대와 차이나타운에서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약 4500명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 세트를 현장에서 직접 배부했으며 이중 1800명 정도가 홍보이벤트에 참여했다.

'하늘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홍보차량을 적극 활용해 영상물 상영과 광고문구 전광판 표출 등 시각적인 효과를 거뒀다.

특히 ICT 기기를 활용한 이벤트 진행으로 통영여행에 대한 호감도 상승과 더불어 주요 핵심관광지 각인 효과를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 결과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통영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아직도 루지,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자원을 잘 모르는 잠재고객들이 많아 로드마케팅의 성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겨울철 관광비수기에 대비한 전국 로드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전라, 충청권역 등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5-29 11:18:0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