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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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29일 도시철도 덕천~숙등역 지하상가에서 공사관계자 및 덕천~숙등역 상가연합회 임대사업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렴한 상가 임대문화 정착 및 상품돌출 전시, 호객행위 등의 시민불편행위 근절 결의를 다졌다.
부산교통공사는 부대사업분야 청렴도 강화를 위해 임대사업주를 대상으로 ‘청렴콜’ 및 부패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비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윤리·투명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부산을 대표하는 청렴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