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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업계의 선두에 나서다 - 편백나무와 쑥 훈증 이용한 친환경 흑마늘_
  • 기사등록 2009-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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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각종 매체를 통해 흑마늘이 블랙푸드의 지존으로 떠오르고 일반 마늘에 비해 월등한 효능이 계속해서 밝혀지면서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들이 출시되고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편승을 틈타 검증되지 않은 식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의 땀방울을 소중히 생각하고 소비자들에게 정직하게 다가서는 기업이 있다.

경남 남해군 설천면 비란리105번지에 위치한 덕산식품(이가락 흑마늘)은 지난 2005년에 섭립되어 불과 4년 남짓한 기간에 흑마늘 업계의 선두로 나설만큼 톡특한 생산 방식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타사 흑마늘과의 차별화를 위해 특허 인증받은 편백나무함을 이용한 피톤치드 원적외선 숙성방식과 쑥 훈증을 이용해 한달간 숙성을 시키는 순수자연식품으로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숙성과정에서 사라지면서 젤리같은 촉감과 새콤달콤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

특히 사면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둘러 쌓여 있는 남해마늘은 해풍에 실려오는 풍부한 나트퓸(Na)을 고스란히 머금고 자라 알리신, 스콜지닌, 게르마늄 등 유익한 성분과 당도가 36%나 함유되어 흑마늘로 제조시 새콤달콤한 흑마늘로 탄생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가락 흑마늘 제품은 강산 흑마늘 진액, 농축액, 통마늘, 깐마늘, 파우더, 알마늘 형태로 출시되고 있으며 이미 선보인 흑마늘 쨈과 각종 연구를 통해 다른 분야에 적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덕산식품은 지난 2007년 농림부 주관 제6회 벤처농업창업경영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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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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