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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소통·참여 활성화를 위한 생활공감정책·정보공개 모니터단 워크숍’을 30일 창녕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의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 하고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와 정보공개 모니터, 도 및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세억 동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모니터단의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안제도 의의 및 국민참여 연계 방안’을 강의했으며, 행정자치부 관계자가 ‘2017년 생활공감정책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성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이경숙 대표의 사례발표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모니터단 상호간 자율적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국내 최대 자연 습지인 우포늪에서 지역 자원 보존과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자연 정화활동 등 봉사의 시간도 가졌다.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참여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직접 느껴보고,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바란다”며 “국 도정 주요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점검자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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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30 1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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