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기업청이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고는 지난 3월에 이어 2차로 참여기업 모집하는 것으로 일반형 150개사와 센터형 50개사 등 총 2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일반형은 지역 1인창조기업 및 예비 1인 창조기업(지역기업간 평가), 센터형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전국기업간 평가)을 말한다.

이 사업은 1인창조기업의 우수 아이템의 사업화에 필요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70%(2000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지정형과 개방형 과제 중 필요로 하는 분야로 선택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정형은 전담기관이 수행기관을 지정하고 참여기업은 지정된 수행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멀티미디어 등 3개 분야가 있다.

개방형은 참여기업이 자체적으로 수행기관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광고홍보 등 3개 분야가 있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창업초기기업들의 우수한 아이템이 시장진출에 성공해 일자리 창출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참여를 독려했다.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부산지방중소기업청(051-601-5108) 및 창업진흥원(042-480-438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