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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서울과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부산시는 금융중심지 지정에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해준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학계, 언론계, 금융계 관계자에 대한 감시를 드린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금융중심지 지정의 의미는 우선 오랜 기간 동안 일관되게 추진해온 전략사업이기 때문에 그의의는 자못크다.
시는 그동안 선물금융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문현금융단지조성, 한국증권 선물거래소 유치, 등 고부가 지식서비스사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고무돼 있다.

특히 이번 금융중심지 지정으로 부산의 도시 인프라는 크게 높아질 뿐 아니라 이에 뒤따른 부산시가 추진중인 부산경제권 도약 10대비전사업 역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순조로운 진척에 큰 뒷받침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금융중심지의 본기능을 100% 발휘 할 수 있게 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이 뒷받침 돼겠금 다각적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구체적인 과제들을 발굴 강력히 전달하여 명실공히 국제적으로 하등 손색이 없는 금융중심도시로 정착될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할 것이다.

이번 정부의 지정은 곧 부산시민에게 금융중심도시 건설에 있어 역량을 부여한 것이라는 점을 깊이 새겨 한마음으로 뭉쳐 금융중심도시가 빛바래지 않토록 수도권에 위치한 금융관련 공기업의 조속한 부산이전, 파생상품금융과, 해양, 물류, 선박금융에 대한 인프라구축, 국제금융기관 유치, 제조업 중심에서 금융산업으로 주력 산업의 전환에 대한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공청회 개최 특히 한곳으로 집중시키기 위한 대표적인 전략 추진위원회 설치 등이 절실하다.

때마침 부산에 본사를 둔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오는 6일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문현금융단지에 사옥신축을 위한 첫 삽을 뜬 것은 발 빠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금융기관의 대표적인 부산은행도 현재 각 처에 분산돼 있는 본점기능을 한곳으로 모으는 작업을 빠르게 실천시키기 위한 것은 본점 신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산시와 시민단체, 학계, 지역정치권에서 천신만고 끝에 성사된 문현금융중심지가 제자리를 찾고 조기 조성되도록 하기위해서도 부산은행의 사옥 신축 믿거름이 완성돼 기술신용보증에 이어 빠른 시일에 기증식을 갖는데 주력해야 될 것이다.

금융중심지의 성공여부는 현재 서울에 집중돼 있는 금융인프라를 부산에서도 날개 달 수 있는 장점을 개발하는 것이 우선 순위란 점을 명심하고 전문인력을 한곳으로 집중 하는 한편 중 장기적인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쳐 부산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적 계획을 수립, 날로 쇠퇴해가는 부산을 황금알을 낳는 도시로 변화시키기위한 시민의 지혜와 인내가 절실하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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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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