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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8 창원 방문의 해’ 준비 착착 - 관광사업 역점, 4대 과제 125개 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17-06-08 1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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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

창원시가 2018년을 ‘창원 방문의 해’로 선정하고 관광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이라는 비전 아래 관광객 1500만명 유치와 관광객 만족도 달성이라는 2개의 목표를 설정,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을 주축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2018 창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광 볼거리·즐길거리 발굴 ▲창원관광 홍보 ▲관광불편요소 해소 ▲시민관광 조직체 구성 등 ‘4대 추진방향’을 세워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부사업들을 단계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다시 가고싶은 관광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관광인프라를 개선하는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과 시민 친절운동 동참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지난 5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부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원 방문의 해 4대 추진방향에 따른 총 125개 사업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들을 구체화해 검토했다.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접하는 음식, 숙박, 안내, 교통, 쇼핑의 관광 5대 접점분야인 관광수용태세개선 사업추진으로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6월부터 ▲실무자 T/F팀 구성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지자체 우수사례 답사 및 벤치마킹 ▲한국관광공사간 실무회의 개최 ▲세부실행계획 추진 및 신규사업 지속 발굴 ▲월 1회 성과 점검회의 개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진정한 ‘관광도시 창원’의 기틀을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최우선 과제인 전시민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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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8 1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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