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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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가 지난 24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 서면지역 일대에서‘서면 명품거리 조성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고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진구는 서면지역 기초질서 위반에 대해 월 평균 470여 건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시민의식 변화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1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부산진구는 서면지역에 지속적으로 무단투기를 단속하는 한편 10월까지 성숙된 시민의식 갖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