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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 제주도 울릉도 백령도 같은 섬지방의 바닷물이 닿는 해안이나 갯벌 염전주위에 무리지어 자라는 한 해살이 풀로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우리말로는 통통하고 마디마디 튀어나온 풀이라 하여 “통통마디” 라고 부르기도 한다.
함초 란 자주빛 해초 또한 월경초 라고도 부른다.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염초라고 하였고 몹시 희귀하고 신비한 풀이라 하여 “신초” 라고도 한다.
웰빙시대의 기능성 건강식품인 함초의 내력에 대해 순천함초자염(미가식품 영농조합 법인) 대표 문칠만씨 를 만나 함초의 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 봤다.
함초에 대한 기록은 3천년 전인 중국 주나라 때 주나라 임금이 함초를 하늘에 바쳐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주례”에 나오며,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소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식물이다.
중국 최고의 의학책인 <신농본초경>에는 "함초"로, 일본의 <대화본초>에는 "신초(神草) 또는 "복초(福草)" "염초(鹽草)"로 기록되어 있는 이 풀은 몸 안에 쌓인 독소와 숙변을 없애고, 암, 자궁근종, 축농증, 고혈압, 저혈압, 요통, 당뇨병, 기관지천식, 갑상선 기능저하, 피부병, 관절염 등 갖가지 난치병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지니고 있는 놀라운 약초다, 라고 명시돼 있다.
일본에서는 1891년 북해도 아께시마 해안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그 아름다움과 희귀성으로 인해 1921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바닷속에 들어있는 생명체에서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고 이로운 물질들만 농축되어있기 때문에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다른 어떤 소금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라 할수있다.
웰빙시대 를 맞이해 우리건강에 유익한 친환경적인 소금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청정남해안 순천만 갯벌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함초자염을 먹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되도록 함초자염의 일상생활화가 절실하다. www.hamchosalt.co.kr (061-744-6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