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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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은석)는 5~6일 양일간 우호협력도시인 전북 김제시를 방문해 볼런투어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복볼런투어는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해양대학교, 고신대학교 학생 등 35명이 참가하고 포도 곁순제거, 고추따기 등 농촌봉사활동, 벽골제 등 지역 문화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tour)를 결합한 신조어로 봉사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여행이다.
한편, 영도구와 김제시는 이번 볼런투어 활동과 같은 지역간 네트워크형성과 상호교류 등을 통해 지역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