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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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마을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송정솔바람해변 게스트하우스를 준공했다.
남해군은 송정솔바람해변 게스트하우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4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사업에 착공해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송정솔바람해변 게스트하우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건축면적 199.84㎡, 연면적 269.02㎡ 규모로 18명의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됐다.
게스트하우스 1층에는 공동거실, 관리자숙소, 가족실, 화장실, 샤워실 등이 마련됐다. 2층에는 방문객 숙소와 화장실, 샤워실 등이 갖춰졌다.
남해군은 이번 송정솔바람해변 게스트하우스 조성으로 송정한솔체험마을과 연계, 관광객 유치로 마을 발전과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