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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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공폭포 물놀이장 모습 |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부터 온천천 인공폭포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동래구는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아래에 음악분수와 인공폭포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공폭포의 경우 낮 1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40분간 6회, 음악분수는 낮 12시 4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0분간 5회 가동하며, 기상상황 및 전력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물놀이장과 음악분수에는 별도 안전관리요원 2명을 배치한다.
동래구는 매년 8월에는 온천천 물놀이장에서 물고기 방류 및 물고기잡기 체험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이색체험의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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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음악분수 가동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