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민 기자 기자
![]() |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올 4월부터 모범음식점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 41개소가 참여해 통영의 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통영 문화사랑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통영음식과 문화의 접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일반음식점 41개소가 참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관내 관광명소 및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당일 관광객(개인 또는 단체)이 티켓을 지참하여 음식점을 찾는 경우 음식가격의 10%를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음식점 41개소와 현황 자료는 통영시청홈페이지 새소식, 팝업창, 보건소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게시돼 있다. 문화관광지 9개소와 관광안내소 6개소에도 홍보자료가 비치돼 있다.
![]() |
또한 참여업소의 만족도에 따라 지속 확대 운영과 홍보 리플렛 배부 및 참여업소의 위생용품(살균수저통, 위생물품)을 우선 지원하는 인센티브제공과 연말에 참여 우수업소를 선정해 표창한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음식과 문화가 살아있는 통영의 음식문화정착에 주력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에 적극 힘써 줄 것"을 참여업체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