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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이달 25일까지 3분기 퇴직자 인생이모작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상반기 2회에 걸쳐 인생이모작교실을 진행했으며, 퇴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3분기 교육에는 퇴직자 30명을 모집해 일반 교양 강의와 함께 퇴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년의 아름다운 인간관계, 풍수지리, 경쾌한 논어 읽기, 건강한 치아관리,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100세 시대 노후설계 행복콘서트,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법, 내 몸 바로 알기, 의미 있는 인생후반전 살기 등 모두 10개의 강의를 준비했다.

교육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생은 오는 25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창조경제과 전화(052-241-7722)로 하면 된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인생이모작교실 수료 후 수강생들이 동호회를 만들고, SNS를 활용해 정보교환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 알찬 강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11월 4분기 퇴직자 이생이모작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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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4 09: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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