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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몽골 명예영사관이 1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열었다.명예영사’란 파견국(몽골)에서 영사 임무 수행을 위해 위촉한 사람으로, 외교부의 인가를 통해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지난해 김해~몽골 올란바토르간 정기 항공노선이 신설된데 이어 올해 몽골 항공에서도 직항노선을 취항하게 된다.

김인태 주한몽골 명예영사는 “몽골은 풍부한 구리·몰리브덴·금 등 세계 10위의 자원부국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며 “명예영사로써 영남지역과 몽골간 통상, 경제, 문화, 관광 등 교류 증진과 몽골여행자의 비자발급 등 양국간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명예영사관 개관으로 도민들의 몽골비자 발급 업무가 보다 손쉬워 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한몽골 명예영사관에서 몽골비자 발급 외에도 몽골과의 다양한 교류협력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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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1 14: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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