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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워크 방식을 도입해 2017년 제조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조사에 응하는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10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는 조사원이 업체를 방문하는 본조사를 병행한다. 

올해 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워크 플랫폼을 이용한  ‘ICT 활용 실시간 실태조사 방식’으로 기존에 종이조사표를 가지고 현장조사 후 사무실로 복귀해 조사한 자료를 별도 입력, 통계작업을 해 왔던 업무방식이 태블릿을 통한 현장조사만으로 조사한 자료가 실시간으로 전송되고, 빅데이터화 되어 분류, 저장되는 등 업무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조사대상 리스트가 태블릿에 내장돼 있고, 가상현실(AR)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조사대상 기업체를 쉽게 찾아갈 수 있어 조사원들도 편리하게 조사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김해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기업현황과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분석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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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9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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