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이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2017 원아시아페스티벌 「Made in Busan」시민참여프로젝트로 ‘시민공원 원아시아플래쉬몹, 대동(大同)을 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 14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ONE ASIA’라는 초대형 글씨를 만드는 플래쉬 몹과 부산영어방송을 들으며 진행자의 미션 지시에 따라 아시아 대표 동물찾기, 대동춤배우기, 배우 모션 따라하기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온라인 접수(http://m.site.naver.com/OlorQ) 및 E-mail접수(bpark@bisc.or.kr), 시민공원 홈페이지(http://www.citizenpark.or.kr/kor/Main.do), 현장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시민에게는 ‘레디-몹’ 용 라디오수신기, 원아시아를 상징하는 대동티셔츠, 봉사활동시간 인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운 프로젝트 그룹 연출 오치운, 극단 배관공 연출 주혜자(공동연출), 대동춤 안무자로 춤소리예술단 대표인 김정원 , 방송작가 오숙희, 촬영팀인 이스크라21, 음악제작에 Mbrica Soul Soulcity 이영재 대표 외 부산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문화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영수 이사장은 “부산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이 있는 부산시민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플래쉬몹 이벤트의 최적지”라며 “장소성과 시민 접근성, 편의성을 최대한 살려 그야말로 대동(大同)의 장이 될 시민참여 문화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래쉬 몹(flash mob)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정한 날짜·시간·장소를 정한 뒤에 모여 약속된 행동을 하고 흩어지는 행위를 뜻한다. 레디-몹(Radi-Mob)은 부산영어방송 BEFM(주파수 90.5)의 생방송(영어, 한국어)으로 참여자에게 행동과 지령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라디오(Radio)와 플래쉬몹(Flash Mob)의 합성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9-19 12:14: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