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직원 사기진작 이벤트로 진행된 단체야구관람.(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교통공사(박종흠 사장)가 직장 내 소통 활성화와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일명 『TFP 조직문화 조성』프로젝트를 수립, 본격 추진한다.

『TFP 조직문화 조성』 프로젝트는 직장 내 신뢰(Trust), 재미(Fun), 자긍심(Pride)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만족을 높이고 향상된 만족을 저절로 외부고객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5월 임직원 500여명이 함께한 야구관람을 시작으로 사내홈페이지 유머게시판 신설과 근무복 개선, 영화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향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시퇴근 정착과 함께 자기계발에 힘쓰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사내 기네스’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속도의 시대에 맞춘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자신의 행복이 고객의 행복임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박종흠 사장은 “즐겁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높은 고객서비스를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