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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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창원시 제2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회의 모습. |
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2별관 회의실에서 이충수 관광문화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창원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여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설명과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은 유원석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실무추진반, 사업지원반 등 3개반 25명으로 구성되어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수립과 사업모델 발굴, 연계 및 협업사업 제안 등 뉴딜사업 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창원시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전문가 자문회의와 도시재생 뉴딜사업포럼을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을 본격 운영해 우리시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