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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향하는 시민과 버스·택시운전자 대상으로 명절인사 및 교통안전준수 홍보물을 배부, 안전운전과 교통질서 지키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올해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버스·택시 같은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는 그 피해가 큰 만큼, 명절을 맞아 안전운행과 안전벨트 생활화 등을 당부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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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9 1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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