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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당항포관광지.(사진제공=고성군)

고성군이 당항포관광지만의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을 맞는다.

고성군은 다음달 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및 무휴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주말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운영한다. 주말(토·일) 주간에는 인형극, 마술, 통기타, 색소폰 등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솟대만들기, 활쏘기, 민속놀이, 거북선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토요일 야간(18~20시)에는 지난 2016년경남고성공룡엑스포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야간 조명을 재정비해 화려한 빛 경관을 선사한다.

이달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동안 당항포관광지 및 당항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역사 생태 전문가의 현장해설과 함께하는 역사생태탐방 체험이 진행된다. 답사희망자는 공룡의 문에 설치된 안내부스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박정규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장은 “당항포관광지에서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해 특별하고 아름다운 가을여행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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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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